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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나귀 새끼를 타신 겸손과 평화의 왕 | 마가복음 11장 1절-10절

2024년 2월 1일 목요일
온전히 내어 드립니다
마가복음 11장 1절-10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창33, 막4, 에9-10, 롬4

감사
1. 격려와 위로 가운데,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24년 1월을 하나님의 은혜로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6절.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이 나귀 새끼는 ‘주가 쓰시겠다’는 말 한 마디에
어떤 한 사람이 기꺼이 내 주었습니다. 

이 주인의 마음과 믿음을 주목해 봅니다. 
‘주가 쓰시겠다’는 말 한마디에 자신의 나귀를 내어 줍니다. 
주님의 일에 함께 동참합니다. 
결국은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고백한 것입니다. 

어제 수요예배를 드리면서
사르밧 과부의 ‘다 내어 줌’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전부’를 내어 주는 믿음은 어디에서 올까?

사르밧 과부의 믿음.
나귀 새끼를 기꺼이 내어 주는 한 사람의 믿음.

오늘 이 하루의 삶이,
믿음으로 주를 위해 사용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적용
- 하나님! 나의 시간, 열정, 에너지를 주를 위해 쓰겠습니다. 
- 주님의 일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나귀 새끼를 내어 준 사람은
그 이름도 소개가 되지 않습니다. 

무명의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믿음의 사람입니다. 

드러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만 기뻐하신다면 
그것이 가장 가치 있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인도해 주십시오. 가르쳐 주십시오. 
부족합니다. 그러나 순종하겠습니다. 
주가 쓰시겠다 할 때, 쓰임 받는 이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