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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완고함이 가져온 비극, 겸손함으로 구한 생명 | 열왕기하 1장 9절-18절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하나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열왕기하 1장 9절-18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신25, 시116, 사52, 계22

감사
1. 수요예배 통해 선교사님의 보고를 듣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저녁, 귀한 만남을 통해 영적 은혜를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3절.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아하시야 왕은 엘리야를 데려오고자
오십부장과 군사 오십명을 보냅니다. 

그러나 2번의 오십부장과 오십명의 군사는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불로 모두 죽었습니다. 

세번째 오십부장은 자비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는 생명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아하시야 왕의 결론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아하시야 왕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지 않고
우상에게 은혜를 구했기에, 결국 그는 생명을 잃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3번이나 또는 몇번이나 기회를 주셨는데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지 않는다면
결코 생명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 엎드립니다. 
오직 하나님께 자비와 긍휼을 구할 뿐입니다. 

적용
-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는데도 여전히 회개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겠습니다. 
- 이 하루의 삶에 은혜가 있기를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은혜 없이 
저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기회 주실 때, 
죄를 돌이키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겠습니다. 

오늘 이 하루,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성령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