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과 다툼이 아닌 성실함과 온유함으로 | 잠언 26장 13절-28절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핑계대지 않겠습니다.

잠언 26장 13절-28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대하21, 계9, 슥5, 요8

 

감사

1.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은퇴장로님 부부 송년 모임에 기쁨과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3절.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게으른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것 때문에, 저것 때문에.

그것 때문에 할 수 없었다는 이유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기 때문이라며

변명을 찾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저에게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게으름도 조심해야 하고, 과로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게는 말씀이 필요하고 기도의 삶이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스스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핑계대는 입술보다, 원망하는 입술보다

오늘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의지할 수 있을지,

하나님을 먼저 찾는 삶을 살겠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나중에 핑계를 찾지 않도록,

 

오늘 이 하루,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적용

-       오늘 내게 맡겨진 일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       입술에 핑계와 원망이 담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조금 늦어도, 겸손히 주께 은혜를 구할 때,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잘 마무리될 것입니다.

 

핑계로 도망다니는 삶이 아니라,

주를 의지함으로 열매를 누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도움의 은혜를 주시는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