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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생명의삶 큐티] 악인이 평안히 사는 세상, 신앙적 기대와 다른 현실 | 욥기 21장 17절-34절

2021 11 10일 수요일

위로 받기 원하고 위로 주기 원합니다.

욥기 21장 17절-34

김소리 목사

 

감사

방향과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묵상

34. 그러니 자네들이 대꾸하는 게 다 거짓인데 그렇게 지껄인다고 내게 위로가 되겠는가!

 

욥이 갑작스러운 큰 고난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욥의 친구들은 욥을 위로하려고 찾아 왔습니다.

 

처음에는 함께 울어 주며 욥을 위로했습니다.

 

그러나 서로 대화를 하는 가운데

욥의 친구와 욥은 서로 감정이 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욥은 친구들에게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위로는 쉽지 않습니다.

도움을 주려고 시작했다가 마음이 상할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 위로 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 생각, 내 방법, 내 의지로 주는 위로가

때로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 주시는 위로가 내게 넘쳐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가 넘쳐나서 상대에게 전해질 때,

그 위로가 진짜 위로가 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적용

-      하나님의 위로를 간구합니다.

-      위로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      하나님 주신 위로를 전달하는 하루 되기 원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위로를 주시는 십자가의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위로를 주시는 위로의 성령님께 나아갑니다.

 

위로를 받기 원합니다.

위로를 전하기 원합니다.

 

오늘이 위로가 흘러 넘치는

생명과 은혜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벽기도회] 악인이 평안히 사는 세상, 신앙적 기대와 다른 현실 (욥기 21:17~34)│김소리 목사

https://youtu.be/yaM7uP9d0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