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의 장소에서 이루어진 심판 | 열왕기하 9장 14절-26절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욕심이 아니라 거룩
열왕기하 9장 14절-26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수12-13, 시145, 렘6, 마20
감사
1. 작은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준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26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하나님께서 아합의 집, 가문을 심판하십니다.
예후를 통해 이스라엘의 왕 요람은 죽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사람의 반역의 일이지만,
진실을 보면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일입니다.
아합의 가문의 심판은
나봇의 포도원의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아합이 욕심으로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아합의 아내 이세벨은 중상모략으로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었습니다.
욕심으로 죄를 행했던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일입니다.
죄는 반드시 심판 받습니다.
그래서 내가 오늘 간절히 구하는 은혜는
오직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회개와 엎드림으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엎드리겠습니다.
적용
욕심이 이끄는 삶이 아니라, 거룩이 이끄는 삶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아주 작은 일이어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가 오늘 걸어야 할 길이 무엇인지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룩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죄와 욕심의 길을 떠나게 하옵소서.
나는 못하지만, 예수님은 하십니다.
오직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의 보혈로 오늘 이 하루를 덮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