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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폭행 속에서도 전도할 기회를 만드는 사람 | 사도행전 21장 27절-40절

김소리 목사 2023. 8. 14. 08:33

2023 8 14일 월요일

하나님께 제 삶을 온전히 맞추기를 원합니다.

사도행전 21 27-40

김소리 목사

통독: 삼상4, 4, 43, 18

 

감사

1.     주일을 감사함으로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8월 당회를 감사함으로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몇 몇 유대인들이 바울을 오해하여

그래서 바울을 붙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바울을 죽이려고 했던 유대인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향이 서로 틀렸던 것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하나님 중심적이라기 보다 자기의 생각이 중요해서였을까요?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거의 맞아 죽을 뻔한 바울이

가까스로 로마 천부장의 보호 아래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부장의 손을 통해 바울을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해 봅니다.

 

바울의 입장에 서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지,

유대인의 입장에 서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지.

 

기도합니다.

바울의 입장과 같은 상황이라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유대인의 입장과 같은 상황이라면 깨닫게 해 주셔서 돌이키게 해 주시기를.

 

적용

-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잘못된 방향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잘못 가고 있다면 저를 돌이켜 주옵소서.

-       올바른 길에 있다면 보호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는 지혜롭지 못합니다.

저는 불완전합니다.

 

제 생각이 틀리고,

그래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저를 깨닫게 해 주셔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올바른 방향에 있다면,

계속 그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함께 동행해 주십시오.

 

오직 주님을 신뢰하며 붙잡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