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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날에 임하는 괴로움과 외로움 | 예레미야애가 1장 12절-17절

김소리 목사 2023. 6. 5. 08:00

2023 6 5일 월요일

하나님을 향해 간절하겠습니다.

예레미야애가 1장 12절-17

김소리 목사

 

감사

1.    주일예배에 감격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흔들릴 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맡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7.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데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

 

멸망하는 상황 가운데 있는 남유다는

극심한 고통, 아픔 가운데 있습니다.

 

마치 불로 뼛속까지 타는 고통이고,

그물에 갇힌 자 되어 두려움을 느끼고,

죄악의 멍에가 목을 누르는 아픔이며,

술틀 안의 포도처럼 으깨지는 고통입니다.

 

더욱 슬픈 것은 고통 받는 예루살렘을

도와 줄 자도 없고 위로할 자도 없다는 것입니다.

 

철저히 혼자 남은 외로움의 고통입니다.

 

이런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너무나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도움을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만이 생명의 길임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그 간절함을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적용

-      마음에 부담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찾고 또 찾겠습니다.

-      하나님께 기도하는 길이 나에게는 생명의 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그 은혜 한 가운데 있습니다.

 

잊지 않습니다.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더욱 간절하겠습니다.

더욱 하나님을 찾고 찾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