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길을 여시고 심판을 이루시는 하나님 | 사무엘하 16장 15절-23절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사람의 지혜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무엘하 16장 15절-23절
김소리 목사
감사
1. 수요예배 통해 하나님께 마음 다해 예배 드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믿음의 선배님을 존중하는 교회 공동체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회의와 장례예배 일정 가운데 은혜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묵상
23절. 그때에 아히도벨이 베푸는 계략은 사람이 하나님께 물어서 받은 말씀과 같은 것이라 아히도벨의 모든 계략은 다윗에게나 압살롬에게나 그와 같이 여겨졌더라
압살롬은 예루살렘에 무혈입성합니다.
압살롬 곁에는 책사 아히도벨이 있습니다.
원래 아히도벨은 다윗을 섬겼던 사람입니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이 왕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다윗왕의 후궁을 공개적으로 취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선왕의 권력을 모두 차지했다는 것과
다윗과 압살롬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게 함으로
자신의 편의 사람들이 결사적으로 싸우게 하려 함입니다.
권력을 잡고 입지를 다지기 위해 좋아 보이는 책략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나 인간적으로나 죄를 짓는 나쁜 선택입니다.
내 삶을 돌아봅니다.
인간적인 방법, 인간적인 지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시키는 죄를 범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가 내게 간절히 필요함을 기도합니다.
적용
- 설교 준비, 목회 기획 등 하나님의 지혜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 분별의 지혜가 필요하고, 선택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 이 모든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무조건 하나님의 뜻만 따르겠습니다.
생명의 길, 말씀의 길을 걷겠습니다.
아무리 좋아보여도
죄의 길은 처다보지도 않겠습니다.
거룩한 사람을 붙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지혜를 전달할 사람을 붙여 주십시오.
제가 또한 그런 역할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십시오.
성령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