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삶 큐티] 절제되고 은혜로운 말로 화평을 추구하십시오 | 야고보서 3장 1절-18절
2023년 1월 5일 목요일
내 입술에 십자가를 던집니다.
야고보서 3장 1절-18절
김소리 목사
감사
1. 중환자실에 계신 장로님 심방하여 기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수요예배를 감격 가운데 주께 드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11절.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야고보는 믿음의 사람의 언어생활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같이 나오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고 합니다.
샘이 단물과 쓴 물을 동시에 내지 않습니다.
단물만 내든지, 쓴 물만 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수르광야에 있을 때,
3일동안 물을 찾지 못한 후 발견한 것이 마라였습니다.
그런데 마라의 물은 써서 먹을 수 없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한 나뭇가지를 던지라 하셨고,
나무를 던지자 쓴 물이 변하여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입술이 단 물을 내는 언어와 삶이 되기 위해서는
나뭇가지를 던져야 합니다.
오, 주님 내 입술에 십자가를 던져 주옵소서!
예수님의 보혈의 십자가를 던져 주옵소서!
주님의 보혈만이 내 본질을 바꾸어 주실 수 있습니다.
적용
- 십자가를 통과하는 언어를 사용하겠습니다.
- 수시로 예수님의 보혈이 덮이기를 간구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 본질이 바뀌지 않는 이상
나는 악과 저주를 쏟아내는 입술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본질을 바꿉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본질을 바꿉니다.
주님, 저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예수님만이 저를 새롭게 하십니다.
나의 모든 생각, 언어, 행동, 선택이 주님을 통과하여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