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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뜻에 따른 지도자의 세대교체 | 민수기 20장 22절-29절

김소리 목사 2025. 5. 8. 09:52

2025년 5월 8일 목요일
끝까지 맡은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민수기 20장 22절-29절
김소리 목사
통독완료: 민16, 시52~54, 사6, 히13

감사
1. 은혜의 수요일,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나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영육간에 강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28절.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세 사람이 올라갔고 두 사람이 내려왔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떠났습니다.

모세는 사랑하는 형, 아론의 죽음을 준비하고 함께합니다.
동생으로, 지도자로서 끝까지 감당하는 모습입니다. 

아론의 죽음은 비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마무리의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엘르아살은 아버지의 옷을 입습니다.
그 옷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입니다.
이제 그는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대제사장입니다.

엘르아살이 입은 사명의 무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받아들입니다.

모세도 그렇습니다.
감정에 무너지지 않고, 순종으로 끝까지 사명을 감당합니다.

적용
1. 오늘이 나의 인생입니다. 하나님께 주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2. 감사합니다. 그 고백으로 삶을 채우고 하나님께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세 사람 중 두 사람만 내려왔습니다.
모세는 순종으로, 엘르아살은 믿음으로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명 앞에 순종하겠습니다. 
맡기신 오늘 하루, 끝까지 감사로 감당하겠습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